팀장의 말투 도서 줄거리, 상황 반전, 회사가 좋아하는 팀장

팀장의 말투를 읽고 요약 줄거리와 내용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윗사람과는 소통을 잘하지만 팀원과의 소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장들이 실제로 정말 굉장히 많다. 그 어려움을 극복할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이 책에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수 많은 인터뷰를 통해, 또 다양한 자료를 통해 찾아낸 바람직한 팀장의 말투를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께 상세히 안내해드리려 한다. 팀장을 진짜 팀장으로 세워주는 말투가 있다. 그것은 어떤 말투일까? 이 책에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다.
팀장의 말투 도서 줄거리
말은 어렵다. 특히 리더의 말은 더 어렵다. 팀장의 말은 달라야 한다. 팀장이 하는 말에 대해 팀원들이 이런 속담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는 말이 고우니 가는 말이 더욱 곱다", "낮 말 은 깔끔하고 밤에는 절대 아무 말도 없다", "혀 밑 에 설탕 들었다”. 팀장의 생각이 팀원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되려면 팀원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듣는다는 것은 말하기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런데 경청이라는 것은 어렵다. 이것은 단순한 버티기나 잔기술의 수준이 아니라 개인의 인내심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팀장이 갖춰야 할 듣기의 모습은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면 반성할 것 과 잘 들을 계기를 가지게 되었음에 감사할 것 이다. 듣기는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력이 있어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경청하는 습관이 없ㅎ다면 중간관리자 이상 올라가기 힘들 것 이다.
팀장이 리더로서 기억해야 할 단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그것은 솔선수범이다. 팀원들의 업무 방 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팀의 소통 활력을 높이고 싶다면, 팀을 제대로 이끌어가고 싶다면 어떤 경우 든 팀장은 모범을 보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솔선수범이라는 규범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다.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고 때 에 따라 감정에 휩싸이다 보면 말과 행동을 무의식 적으로 하게 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느새 솔선 수범과 거리가 멀어져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솔선수범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만들어주는 한 가지 마음가짐을 권하고자 한다. 바로 당신의 팀에 대한 사랑이다.
상황반전
상대방의 지식과 지혜를 긍정적으로 포용하는 태도는 성장을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필요한 태도다. 이 태도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이해란 무엇일까. 영어로 'understanding' 인데 이 단어를 분석해 보면 'under'와 'standing'으로 나뉜다. 즉 이해란 당신이 이해하고자 하는 상대 방의 위에 서는 게 아니라 아래에(under) 서는 (standing) 것이다. 위에 서서 아는 체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요청하는 모습이 이해의 모습이다.
팀원이 실수했을 때 팀장이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팀 커뮤니케이션의 활력을 좌우한다. 팀원들을 직설적으로 지적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지적이 필요한 상황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적하는 말을 그대로 내뱉는 건 가장 쉬우면서도 잘못된 선택이다. 그런 상황에서 팀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팀장이 해야 할 일은 팀원의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조직문화는 조직을 이루는 수많은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 중 핵심요인은 팀장의 철학이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감에 있어 팀장의 영향력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팀장은 자신의 역할에 선한 책임감을 품고 항상 고민해야 한다.
팀원 들의 실패를 직면한 당신은 어떤 소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나? 당신이 갖고 있는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자 한다면 당신은 팀원들과 수 차례 대화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기꺼이 여러 번 설명하고 제안하며, 그들을 독려하는 것이 팀장인 당신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회사가 좋아하는 팀장
팀에서 만들어진 보고서에 오류가 있을 때 그 오류가 팀장의 손에서 탄생했을 거라 속단하는 임원 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오류가 자신이 만들어낸 건 아니라고 콕 집어 말하는 팀장이 임원들의 눈에는 과연 어떻게 보일까?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에 제대로 고개 숙이고 팀장으로서 검토과정에 미숙했음을 적극 시인하자. 오류를 회피하는 것도, 팀원의 탓으로 돌리는 것도 팀장의 언어가 아니다.
팀원의 잘못에 비판과 비난을 가리지 않고 쏟아 내는 팀장은 팀원에게 어떻게 보일까? 팀원은 '이 팀장은 무슨 일이 있을 때 자기만 살겠다고 선 그을 게 분명한 사람이군'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신뢰하면서 함께 일해 나가기 어려운 팀장을 만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일을 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팀원은 실수해도 된다. 팀원의 실수에도 팀장이 "잘했다!" 혹은 "사실은 당신이 맞다!" 하며 기력을 북돋워준다면 팀장의 말투로 부족함이 없다. "시간 올 그만큼 줬는데, 고작 이렇게 만들어 왔습니까” 하는 짜증의 말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 금물이다.
팀원의 자리에 있을 때는 당신이 하지 않은 일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 하지만 팀장이라면 당신 이 하지 않은 일도 당신의 잘못으로 품어내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내야 한다. 자신의 팀과 팀에서 벌어지는 일 전부를 기꺼이 책임지는 리더로서의 의지를 말로 표현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