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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흔들리지 않는 법 도서 줄거리, 인간관계 상식, 버려야 할 것

leekj 2023. 3. 8. 18:02

 
무례한 사람에게 흔들리지 않는 법을 읽고 요약 줄거리와 내용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나무를 찍은 도끼는, 어떤 지 일 찍었는지 일 일이 기억하지 못하지만 도끼에게 날카롭고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나무는, 그 아픔을 영영 기억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착한 여러분이 더 이상 관계에서 상처 받고 다치지 않을 수 있게, 그로 인해 단단하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처방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흔들리지 않는 법 도서 줄거리

 


누군가가 계속 선 넘는 행동을 하고, 무례를 저질러도 '다음엔 안 그러겠지.'하며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굉장한 착각이다. 무례한 사람들은 나의 배려나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취급하며, 한 번 무례를 저질렀을 때 상대가 넘어가면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한다. 또한 못된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본인이 못 됐다는 걸 모른다는 것이다. 내로남불이 오랜 기간 살면서 인생에 고착화됐기에 선 넘는 무례를 저지르고도, 상대방의 마음을 후벼 파는 못된 말을 해놓고도, '난 그래도 솔직하게 다 얘기하잖아. 이게 제일 좋은 거 아니야?'라며 본인을 정당화한다.

못된 사람이 못되게 말했을 때는 더 못 되게 말해라. 더 못 되게 행동해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도 사람다운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야, 너 살 많이 쪘네. 굴러다니겠다.'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근데 얼굴 박살난 거 보단 나은데?”라고 하거나, '야, 너 그것밖에 못 벌어서 어디에 쓰냐?'라고 한다면, '돈 많아도 성격 개차반이라 돈 같이 쓸 사람도 없는 것보단 그래도 지금이 낫지.'라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돌려줘라. 더 예쁜 말, 더 좋은 행동은 인간다운 사람에게나 하는 것이지, 이런 사람들에게 휴머니즘을 바랄 필요도, 해줄 필요도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속담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나에 대해 큰 애정 없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에 너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한다.

 
 

인간관계 상식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불리는 '그라시안'은, 인간관계에서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확실히 얻을 수 있으며 또 상대방이 나를 계속해서 원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첫번째는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인간관계에서 고마운 사람들은 꽤나 많다. 나를 길러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 그리고 힘든 학창시절 나와 함께 해줬던 동창들 등 모두가 고마운 사람들이다. 물론 이런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아야 하겠지만, 계속해서 그 사람이 나를 원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잠재적인 적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어떤 일을 하던지 나에게 적대적이거나 화나 있는 사람들을 대응해야 할 위기가 찾아온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예상치 못한 호의를 베푸는 것이다. 상대는 당신의 반응에 당황할 거고, 자신의 판단보다 그릇이 큰 사람이었구나 라고 생각 할 것이다.

세번째는 때로는 어리석은 척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오히려 눈치가 없는 척을 한다. 난감하거나 민망한 상황이 발생되는 일부러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모르는 척을 한다.

네번째는 상대의 욕망을 이용하라. 사람들은 다 각자의 가치관과 욕망이 다르다.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포인트와 욕망이 확연히 다르기에 그 욕망이 어떤 건지 파악하면 훨씬 더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쉽다.

다섯째는 부탁은 타이밍을 봐서 해라. 상대에게 부탁할때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신이 급하다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부탁을 하게 된다면 그 부탁은 들어주기 어려울 것이다.

 
 

버려야 할 것

 

인간관계에서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네 가지 있다.

첫번째는 눈치 과하게 보지 않는 것. 눈치를 과하게 보는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걱정한다. 행여나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 눈치를 보면 볼수록 내 인생에서 내가 없어진다.

두번째는 모두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는 것. 모두를 만족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 심지어 국민 MC라고 불리는, 결점 없는 유재석마저도 너무 착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생 선행을 베풀며 살다간 사람에게도 경제관념 없는 무지한 자라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잘 보이려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당신이 뭘 하든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더더욱 당신을 증오할 것이며, 당신이 뭘 하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을 응원하고 격려해주며 옆을 지켜줄 것이다.

세번째는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는 것.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는 사람들이있다. 상대방의 별 거 아닌 행동과 말에도 엄청나게 의미부여를 하게 되면 내 삶이 고달파진다. 그러니 웬만하면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려 하지 않고, 곧이 곧대 로 받아들여도 된다.

네번째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것.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은 관계에서 정말 쓸데없는 가치관이다. 앞서 말한 4가지를 명심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키도록 하자. 건강한 생각에서 건강한 관계가 만들어지고 유지된다